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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티 기술혁신으로 대형화재 조기 방지…소방산업 '톱티어'로 (기업IN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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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1회 작성일 25-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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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형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다수 화재의 조기 진압을 이끈 기업이 있어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그 현장에 남궁영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센서가 작은 불빛과 연기를 인식하자 화재 알림 안내가 나오고 경보가 크게 울립니다.

코스닥 상장기업 엘디티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세이프메이트'(SafeMate)입니다.

불이 나면 센서노드가 불꽃이나 온도, 연기를 감지하고 해당 데이터는 통합서버로 전송됩니다.

현장 CCTV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관리자의 모바일앱과 SMS, 119 등으로 상황 통보가 이뤄집니다.

화재 감지부터 소방대 출동까지 신속하게 진행되면서 대형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습니다.

(정재천/엘디티 대표 : 저희 센서가 약 6만3000개 전국에 설치돼 있고요. 특히 다중이 사용하는 밀집된 지역의 전통시장에 1만3000여개가 설치됐습니다. 센서를 통해 조기 감지를 해서 대형 화재를 예방한 사례가 27건 정도)

국내 최초로 취득한 '화원 정량화' 특허를 통해 화재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화재를 초기에 탐지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겁니다.

이 기술은 지난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우수성과 50선 공공혁신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엘디티의 사례를 계기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화재 예방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낸 엘티디는 해외도 본격 정조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정재천/엘디티 대표 : 한국 내에서 화재와 재난 안전 분야에 선두 업체가 되고 있습니다만 특히 해외로 진출해서 낙후돼 있는 소방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베트남 쪽 소방산업에 전략적으로 사업을 진출하고 있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에서 소방산업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 엘디티.

스마트 안전기술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매출 비중을 현재 30%에서 50% 이상으로 늘린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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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머니투데이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509164152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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