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티, 광주 동명동 뉴딜사업 '순항'
페이지 정보
조회 491회 작성일 21-11-30 16:42
본문
◎ 사업 대상지 내 주택 및 상점 IoT 화재감지기 설치
◎ 엘디티 "광주 지역민들의 생명 보호 중점"
충청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엘디티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일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동명동 내 스마트 화재알림시스템 Safemate를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사업 대상지 내의 주택 및 상점에 IoT기반 무선복합형화재감지기가 2개씩 설치된다.
그동안 기존의 열, 연기 감지기로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각기 다른 환경이 고루 섞여 있는 점포에는 불꽃의 감지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돼 본 사업에서 대상지 내의 모든 점포에 불꽃 감지기능이 탑재된 감지기가 설치된다.
또한, Safemate는 기존의 소방시설 및 타사 제품과 달리,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각기 다른 환경에 맞춰 개별적으로 감지 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24시간 KT 통합관제센터에서 화재 감지사실 전파부터 소방서의 출동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해 화재알림시설 관리를 위한, 별도의 상주인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다.
Safemate는 최근 평택 A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예방사례를 포함, 10여 건 이상의 실제 화재 예방사례를 가지는 유일한 화재알림시설로, 동명동 일대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선택됐다는 게 엘디티 측의 설명이다. 15년 이상의 운영이력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도 한 몫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엘디티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중 주거시설의 인명피해가 극심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기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엘디티의 조기화재감지시스템이 빠르게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 도시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 및 구도심을 지역 주도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혁신 사업이다.
※ 기사 원문 링크 입니다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