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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11월 2일 '제 2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문화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행사와 1층 로비 IT전시회,체험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과 IT 분야 학교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IT전시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정보통신 IT 협회 등이 5G 자율주행, AI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IT 관련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엘디티는 1층 로비에서 열린 IT 전시회에 참여하여 IoT 스마트 화재경보장치와 유무선 화재감지기, 소방시설 안전서비스 등 제품을 선보였다.

엘디티의 IoT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는 국내 유일 4종화원을 감지하는 무선 화재감지기로 현재 국내에 40,000여개 이상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엘디티의 세이프메이트는 최근 2020년 이후 약 20여 건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례가 있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화재도 놓치지 않고 모든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문화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이 시점에 IT 기반 문화 창출을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코로나 시대의 지능 정보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