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지

엘디티 '세이프메이트 4-in-1', 빠르고 간편한 무선 화재감지기로 전국 확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LDT
조회 7회 작성일 25-10-30 14:08

본문


AIoT 기반 조기감지 기술… 6만5천여 대 운용 중, 산업·공공현장 수요 급증

9310cb767484e92e2f27ed2b668f6238_1761800774_6171.JPG

엘디티 '세이프메이트' 화재감지 솔루션 구성도.

국내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후 시설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소, 물류창고, 산업단지 등 첨단 시설에서도 화재 위험이 증가하면서, 무선 화재감지기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엘디티(LDT)가 개발한 AIoT 기반 화재감지기 '세이프메이트'(SafeMate) 시리즈가 전국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배선 공사가 필요 없는 무선 설치형 구조와 조기감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실제 현장에서 설치 편의성과 감지 정확도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SafeMate 4-in-1'은 IoT 무선 통신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화재 발생 전 조기 감지와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LoRa 무선 통신 구조를 적용해 복잡한 배선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약 3배 빠른 구축 속도와 3분의1 수준의 설치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6만5000여 대 이상이 설치·운용 중이며, 전통시장·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 예산이 한정된 소규모 현장에서도 '예산 효율형 화재감지기'로 활용되고 있다.

SafeMate 4-in-1 LTE는 별도의 네트워크 인프라 없이도 단말기 자체로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LTE 무선 화재감지기로, 독립형 창고나 전기카트 충전소, 배터리 보관소 등 산업용 화재감지기 수요가 높은 현장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hy 전국 영업점 약 600여 지점에 설치가 완료되며, 전동 카트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도입됐다. 이 외에도 골프장, 물류창고, 단독형 공장 등 민간 영역에서도 설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특화된 SafeMate EV, 공사현장·임시시설 등 이동이 잦은 환경을 위한 SafeMate Mobility 모델이 있으며, 각각의 사용 환경에 맞춘 맞춤형 화재감지 솔루션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SafeMate 시리즈는 단순히 화재 발생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 AI 화재감지 기술을 통해 화재 조짐을 실시간 분석·통보하고 관리자와 관제센터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야간 감도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현장 환경이나 운영 여건에 따라 감도 설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

정재천 엘디티 대표는 "화재 대응의 핵심은 빠른 감지와 즉각적인 조치에 있다"며 "SafeMate 시리즈는 복잡한 설치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해 즉시 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전통시장·산단·공공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afeMate는 전국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공공청사는 물론 전기차 충전소, 물류창고, 건설현장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엘디티는 앞으로 감지·데이터·관제·대응을 하나로 잇는 통합형 재난안전 플랫폼으로 SafeMate를 발전시켜, 국가 화재안전 관리체계의 혁신과 대응 속도 강화를 이끌 계획이다.

Total 94건 1 페이지
  • RSS

검색